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생로랑 카드지갑 선물 / 은장 모노그램 후기 + 로고가 옆으로 약간 치우침

by 헴이ㅎㅎ 2022. 2. 16.
반응형

생로랑 카드지갑 은장 모노그램 선물받은 후기

모델명 423291 BOW02 1000

블랙 / 은장

천연가죽(소가죽)

이탈리아 

가로 10cm * 세로 8cm 

(로고가 중간에 있지 않고 옆으로 치우친 것은 맨 아래쪽에서 다룰게요)

 

선물을 받았다.

정말 오랜만에 지갑이 생김!

주바비는 언제나 킁킁킁,

무엇보다 사진찍을 때 자기가 꼭 나와줘야함.

 

이상하게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나.

갖고 싶은 브랜드도 딱히 없고.

또 잃어버릴 것 같아서 필요없다고, 카드만 들고 다닐 거라고, 우기다가ㅎ

좋은 지갑으로 연습하라고 루이비통을 첨에 깜짝선물로 받았는데 

기스가 많이 나있어서 환불시키고 이걸로 골랐는데 

음 막상 명품은 역시 블랙이 좋네요?

언박싱 블랙 넘 이쁜.

 

가방, 립 향수, 향수 다 생로랑 쓰면서

생로랑 카드지갑은 카드가 다 보여서 

안 이쁜 것 같았는데.

보다보니, 다른 지갑보다 괜찮은 것 같아서 이걸로 골랐어요.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 (필웨이 40만원 중후반에 구매)

해외대행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합니다.

 

생로랑 카드지갑 은장 모노그램 언박싱

 

생로랑은 시크한 젊고 여리여리한 느낌이 있어요. 로제가 모델로서 딱 잘 표현한 느낌:)

포장도 시크하고 이뻐요.

블랙 & 화이트가 잘 어울리는 생로랑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금장보다, 은장이 시그니처 같아요.

가방도 은장으로 하나 있는데 팔고 다른 거 사고 싶어서

중고로 조만간 올릴 거지만ㅋ.ㅋ

 

생로랑 카드지갑도 전 금장보단 은장이 더 이쁜 것 같아요.

 

모노그램 소가죽카드지갑 엄청 튼튼하고 두툼

 

로고도 깔끔.

인터넷에 구매할 때, 간혹 씰이 붙어있지 않은 경우

기스가 엄청 많을 수 있어요. 

그래서 루이비통도 환불했는데,

필웨이라서 빠르게 처리되었지만.

해외배송은 배송도 오래걸리고 처리과정도 오래걸린다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해요. 단순변심은 더욱 더 못하죠.

저렴하니 감수해야하지만..

최근에 펜디 반지갑 사고 경험했어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명품 가방은 많은데, 

지갑은 딱히 없었으나 필요에 의해 고르게 되었는데.

깔끔하니 이쁜 듯 합니다.

카드가 보이는 지갑은 뭔가 지갑같지 않아서 

만일 사게 되면 커버로 덮는 반지갑 정도의 작은 지갑이 좋다고 생각했으나,

평소에 강아지랑 산책갈 때 슥 넣고 다녀도 좋고

작은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더욱 편할 것 같고

카드를 자주 쓰는 사람도 실용적일 것 같아요.

가격대비 좋은.

카드지갑이라는 것 자체가 캐주얼 / 실용적이니까요.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카드를 넣었다뺐다 자주해도 

많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카드를 넣지 않았는데도 두툼하고, 튼튼하긴 했습니다.

 

꾹 눌러도 줄어드는 것 없이 

쉐입이 잘 고정되어있어요.

 

카드도 양 옆에 두개씩, 그리고 가운데 하나 들어갑니다. 총 5개

카드 넣으면 첨엔 빡빡한데 꺼낼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가 보였습니다. 

1. 왼쪽 봉제선이 일자가 아니고, 울퉁불퉁.. 혼자 S라인임.

2. 로고가 가운데가 아니라 왼쪽에 치우쳐있음.

 

어허.... 

 

어떠신가요? 

저는 일단 문의 남겨놓았어요..

소가죽 문제도 아니고,

명품이.. 재봉선 문제로 로고랑 쉐입자체가 흔들리는 게 말이 되는 지ㅠㅠ 

 

전 이런 거 못 참아서.. 

흠... 루이비통, 펜디에 이어 생로랑까지 반품각인 것인가.

 

어허... 나름 가성비 좋다 이쁘다 생각하며

정을 붙이고 있었는데, 교환을 받을지 

 

그냥 디올 카드지갑 사야하나...

지갑 어렵구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