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는 2002년에 설립된 도시가스 업체로, 현재 경남 진주와 사천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현재 코스닥과 코스피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투자심리에 따라 가스, 식량, 에너지 관련주 (지에스이, 미래생명자원, 일동제약)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연속 지에스이 주가 오르고 있다. 앞으로는 에너지 관련주 어떻게 보아야할까?
어제와 오늘 코스피 코스닥 지수이다.
어제 포스팅한 내용에 보면 어제자는 코스피 약상승, 코스닥 상승으로 이전 21일, 22일에 하락세에 비해, 23일부터 반등을 보여주었으나
오늘인 24일은 급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 -2.6%, 코스닥 -3.32%)
장이 시작할 때 삼성을 비롯 다른 종목들도 안 좋은 상황에서, 지에스이가 이틀간 상승세를 보였기에 오늘은 빠질 줄 알고 장 시작하자마자 매도를 걸어놓았는데 장이 시작하자마자 시가는 16%까지 급등하였고, 종가는 25.11%로 마감하였다.
나는 8% 수익률을 낸 것이 아쉬울 따름. 차트만 보고 뺏는데, 이렇게 많이 오를 줄은... 차트도 아직 미흡하지만 국내주식 굉장히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니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
나는 전날 조금만 사보았는데도 지에스이 주가 8% 수익을 낸 것. 단타로 좋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오늘 팔려고 어제 샀는데, 장이 시작하자마자 안 팔았더라면 최소 20%, 종가에 팔았더라면 30% 정도는 되었을 듯하다. 이렇게 배워간다.
반대로 보유하고 있던 리오프닝 주, 금리인상 주 등 다른 종목들은 부진했다. 이 종목들은 현재 세계적으로 시장이 불안정하기에 장기전이 되어버렸다. 부진한 현재, 추가 매수를 하면 좋을 타이밍이나 아직 우크라이나 - 러시아 사태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조금 지켜보고 매수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지에스이 주가는 10일 동안 급격히 오르락 내리락 하며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3일동안 매일 20%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바이오 급등주들을 계속 살펴본 결과, 뉴스가 중요하기도 한데... 이틀~삼일까지는 상승세를 타곤 한다.
현재 이미 오를 때로 오른 상황으로 지에스이 주가가 내일 한번 쏵 빠질 수도 있고, 하루 더 오를 수도 있다. 급등주는 설거지 당하는 것을 조심해야해서 상당히 투기적으로 접근되나, 내일 하루는 한번 더 큰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뉴스를 한번 살펴보고, 장이 시작되기 전 8시 50분 쯤 매수 매도 예약이 어떻게 잡혀있는지 시가를 미리 판단하고 진행봐야할 것이다.
결론.
오늘 코스피, 코스닥이 꽤 깊은 하락세를 보여주었으며, 여러 언론에서 내일도 하락세가 예상된다는 측면이 많다.
현재 새벽 나스닥이 또 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중. 내일 나스닥 시장 상황을 봐야알겠지만
전쟁 긴장이 완화된 뉴스가 풀리면 현재 매집이 늘고 있는 하이브가 한번 강한 상승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긴장이 완화되면, 사람들의 심리상 리오프닝주가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혹은 반대로 긴장이 더욱 길어지면, 천연가스 지에스이가 아닌 다른 식량, 에너지 관련주에 주목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