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자 나의 주식공부일기.
어제 코스피, 코스닥이 급하락세를 보였고 에너지주가 급상승했다. 어제 새벽엔 나스닥이 하락세로 시장하여 꽤 괜찮은 종가를 보였고 그에 따라 오늘 국내 장이 굉장히 좋았다. 그 중 코스닥이 더 우세했다. 이는 경기가 완화되었다는 뜻. 더 다양한 의미들이 있겠지만, 경기가 불안할 때는 코스피, 코스닥이 모두 하락하며 그 중에서도 가치 주인 코스피 쪽으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이 커지고, 성장 주가 모여있는 코스닥이 하락한다고 한다.
https://bobbyyasaranghae.tistory.com/13
어제 내가 포스팅한 에너지관련주에 급등이 오늘이 마지막일 거라는 결과를 예상했는데, 어찌 근접했다. 성장의 증거일까.
지에스이에 이어 비슷한 결의 에너지 주로 판단한 대성에너지가 바톤을 받을 거라 예상하여,
어제 대성에너지를 소액투자하였는데. 오늘 급꺽일 때 매도하여 수익률 19%를 냈다.
대성에너지 주가는 결국 오늘 23.6% 최상단을 찍고, 어제 종가보다 -8.4%로 마감했다.
어제 종가에 매수, 오늘 점심 때 매도했는데 하루만에 19%. 괜찮은 예상이었다.
그러면 다음 예상을 해보고 이번에도 괜찮을 지. 나를 시험해보겠다.
- 다음 상승종목 예상 -
그리고 다음 주자로 내 예상은 에너지를 운반하는 회사가 아닐까 싶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LNG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LNG를 운반할 수 있는 LNG조선을 가지고 있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추가로 친환경 에너지 운반에 주력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선박의 친환경 엔진을 만드는 HSD 엔진 등이 내 예상엔 다음주에 더욱 급성장세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 주는 에너지 운반 관련주에 단타를 한번 해볼 계획이다.
- 현재 보유 종목 예상 -
내가 계속 유의주시하고 있는 화물운반 기업 HMM(현대상선)은 실적이 강력하지만 내 시드가 무한적이지 않으니
리오프닝 주인 대한항공과 하이브만 유지하고, HMM은 매도 후 단타 주로 시드를 돌릴 것 같다.
대한항공은 부진하여 손절할까 싶었으나 소폭 상승해주어 기다리기로 했고, 하이브도 소폭 상승 하락을 보여주어 아직 4%대로 수익률을 내고 있다. 그제 급등하다 하락하여 대응하기 위해 부분 익절하여 후회가 조금 되었으나 대응을 하려 했다는 점에 칭찬을 한다.
HMM은 하락흐름이 보여 부분매도 후 지지선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다시 매수하였다. 평단을 낮췄고, 하락 모멘텀이 둔화되며 종가 급상승하여 나름 좋은 대응이었다.
얘네들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하락세 없이 우상향 가능하다면, 중탄타 개념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다.
그리고 금리인상 주인 카카오뱅크 유지. 추가로 현대 해상, 삼성 생명 지켜보고 있다.
오늘 대성에너지 주가를 잘 예상하고 손절에 대한 두려움보다 대응을 해보려는 나를 칭찬하며
객관적인 대응을 위해 주말에는 시장분석과 차트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i7E0Qd1nkg
이번 주는 급등주를 파악하는 데에는 삼프로의 러시아 시장분석 영상을 본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확실히 국내 주식은 이슈를 보는 관점과 타이밍이 참 중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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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익만족과 대응을 위해 어느정도 시드확보가 참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물려있는 나의 예비시드 구출을 위해 오늘도 소액으로 공부하며 기반을 닦겠다. 모두 화이팅!